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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생, 평균 5개 전자기기 보유... 스마트폰, 노트북, 블루투스 이어폰 순

관리자 2023-01-11 17:24:17

Z세대 스마트폰 브랜드 충성도는 애플 87%, 삼성 74% 순


우리나라 대학생들 이른바 20대인 Z세대는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평균 5.03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Z세대 전자기기 보유현황은 스마트폰 98%, 노트북 89%, 블루투스 이어폰 87%, 태블릿 PC 63%, 줄 이어폰 42%, 데스크탑 35%, 스마트 워치 34% 순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과 노트북, 블루투스 이어폰은 대학생들의 필수적인 전자기기로 확인되었다.






국내 최대 대학생 플랫폼 '애브리타임' 개발사 비누랩스가 전국 20대 대학생 남여 각각 1천명씩 모두 2천명을 대상으로 Z세대 전자기기 이용 트렌드에 대해 조사, 분석한 결과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Z세대의 스마트폰 점유율은 애플 54%, 삼성 42%로 나타났다. 이어 노트북 점유율은 삼성 38%, LG 28%, 애플 10%로 삼성과 LG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에 태블릿PC 점유율은 애플이 64%로 우세를 보였으며, 삼성이 33%를 점유하는 순이었다.






대학생들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전자기기 제품을 향후에도 계속 유지하겠다는 브랜드 충성도에 대한 조사에서 스마트폰의 경우, 애플 제품 사용자가 87% 비율로 가장 높게 나왔고, 이어 삼성 제품 사용자가 74% 비율의 충성도를 보였다.

이어 노트북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 조사에서는 삼성 73%, LG 71%, 애플 63%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Z세대는 전자기기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조사에서 각각 다른 인식을 보였다. 먼저 애플의 브랜드 이미지로 '트렌디한' 89%, '세련된' 88%, '불친절한' 70% 비율로 응답한 반면, 삼성의 브랜드 이미지로는 '친근한' 79%, '실용적인' 78%, '올드한' 34% 비율이었다. LG의 브랜드 이미지는 '올드한' 75%, '실용적인' 36%, '신뢰가 가는' 35% 비율로 응답하였다.

이번 Z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자기기에 대한 인식, 트렌드, 브랜드 이미지 등 전반적인 조사 결과 데이터는 향후 전자기기 시장 분석과 관련하여 주목받을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