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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군대 규모 증가 명령,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하나

관리자 2024-09-23 16:24:21

북한 헌법개정 논의




푸틴 대통령은 거의 240만 명에 달하는 국가 군대의 병력을 설정하는 법령에 서명했다. 사진출처=크렘린



17일 러시아, 미국 미디어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대의 인력을 150만명의 군인을 포함해 약 240만명으로 공식적으로 늘리는 법령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2023년 12월 러시아 군의 수를 130만명을 포함해 220만 명이 조금 넘는 병력으로 늘린 법령에 따른 것이다.

푸틴은 러시아 정부에 국방부가 공식적으로 군 병력 증원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할당하라고 지시했다.

군 인력 증원 결정은 나토의 지속적인 확장으로 인한 위협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이 주도하는 회원국들이 러시아 국경을 따라 군사력을 크게 확장하여 방공 시스템과 타격 무기를 추가로 배치했다는 주장이다.

한편 일본미디어들은 북한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북한의 국회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를 10월7일 평양에서 연다고 보도했다.

북한 헌법 개정이 주요 의제로 한국을 적대국으로 명기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