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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오일, 윤활기유 부문 새 캐시카우 될까

서울신문STV 2015-10-14 11:02:12 조회수 3,403
S-오일의 윤활기유 사업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률 20%를 돌파하면서 상반기 실적개선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공급량 증가에도 수익성은 오히려 향상돼 윤활기유가 새로운 캐시카우가 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에쓰오일은 매출액 5조1425억원, 영업이익 6130억원을 거둬 전 분기 대비 매출은 17.6%, 영업이익 157.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적 개선의 가장 큰 이유로는 물론 유가 상승에 따른 정유부문의 실적 개선이 꼽힌다. 
  
하지만 여기에 윤활기유 부문의 성장세도 견조하다는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2분기 윤활기유 부문 매출은 전분기에 비해 1.2% 감소한 3735억원에 그쳤지만 영업이익이 무려 10% 가까이 증가한 795억원으로 집계됐다. 경쟁사들이 일시적으로 실적 악화를 겪은 것과 비교되는 부분이다. .
  
에쓰오일의 선방에는 특히 고급화 전략으로 주력하고 있는 고품질 제품군 ‘고급윤활기유(그룹Ⅲ)’에서 스프레드 감소폭이 크지 않았다는 점이 주 원인으로 꼽힌다. ‘고급윤활기유(그룹Ⅲ)’는 국제 윤활기유 표준 중 최고 등급이다. 
  
특히 ‘고급윤활기유(그룹Ⅲ)’가 재료로 쓰이는 차량 엔진오일고급차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 에쓰오일은 프랑스 에너지기업 토탈과 설립한 ‘에쓰오일토탈 윤활유’가 현재 현대·기아차의 승용·상용차와 국내 완성차 업체 승용차 엔진오일을 공급하고 있다.
  
이에 에쓰오일 측은 윤활기유 부문은 범용 제품 공급 초과로 스프레드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고품질 윤활유는 견조한 수요증가로 당분간 2분기 수준의 마진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