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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코로나19 택시업계 지원

관리자 2020-03-19 17:22:53

<이미지=현대자동차 CI>

[온라인뉴스팀] 현대·기아차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업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코로나19로 인해 승객감소로 매출 손실을 겪는 택시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개인·법인택시 운전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할부금 상환을 유예한다.
 
현대캐피탈 할부 상품을 이용하는 개인택시, 현대캐피탈 할부 상품이나 현대·기아차 자체 할부 상품을 이용하는 법인택시는 20일부터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이용자는 현대캐피탈 고객센터, 현대·기아차 할부 이용자는 각 사 전국 지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또 20일부터 4월3일까지 전국 직영서비스센터 블루핸즈, 오토큐에 입고된 개인·법인택시의 일반수리비를 30% 할인한다. 현대·기아차 전국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 오토큐에서 신청할 수 있고, 최대 10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애로를 겪는 택시업계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할부금 상환 유예와 일반수리비 지원을 결정했다”며 “고객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