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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고 상호 관세율 '50%' 부과…아프리카 소국 '레소토'
편집인
2025-04-07 11: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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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만료' 美아프리카성장기회법 종료 신호탄 분석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가장 높은 상호관세율인 50%를 부과받은 나라는 남아프리카의 소국 레소토(Lesotho)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상호관세 발표 행사에서 상호관세 차트를 들고 있다. AFP = 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둘러싸인 내륙 국가인 레소토는 인구 223만명(미국 중앙정보국 추산)의 입헌군주제 국가로 국내총생산(GDP)이 20억 달러(2조 9000억 원)가 조금 넘는다.
영토 전체가 해발고도 1000m 이상에 있고 농지가 많지 않아 식량이 부족하다. 국민 5명 중 1명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로 세계에서 그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 가운데 하나다.
주로 다이아몬드와 리바이스 청바지를 비롯한 섬유 제품을 미국에 수출해 무역 흑자를 낸다.
백악관에 따르면 2024년 미국은 레소토에 280만 달러(약 40억 원) 상당의 상품을 수출했지만, 레소토에서 수입한 금액은 2억 3730만 달러(약 3400억 원)에 달했다.
레소토는 미국의 상호관세에 대해 정부 대표단을 미국에 파견해 대응할 방침이라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모케티 셀릴레 레소토 무역부 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우리는 긴급히 미국으로 가서 우리의 주장을 호소해야 한다"며 "가장 큰 우려는 즉각적인 공장 폐쇄와 일자리 손실"이라고 말했다.
아프리카 현지에서는 이번 조치가 오는 9월 만료되는 미국 아프리카성장기회법(AGOA)의 종료를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아프리카 경제 성장을 위해 2000년 제정된 AGOA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에서 미국으로 직접 수출할 때 관세와 쿼터를 면제하는 법률로 오는 9월 재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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