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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은행권 전방위 AI해킹 사건 정식수사 착수… 전담수사팀 4개팀·28명 구성

편집인 2026-10-07 13:24:33
경찰이 최근 발생한 금융기관 해킹 사건을 정식 수사로 전환하고 28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지정했다.




국가수사본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6일 해당 사건에 대한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수사는 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대가 전담한다. 국수본은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수사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전담수사팀은 사이버테러대응과장을 팀장으로 4개 팀, 28명으로 구성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중대범죄수사청에 통보해야 하는 사안인지도 검토하고 있다. 중수청법은 다른 수사기관이 수사 과정에서 중대범죄를 인지하면 그 사실을 즉시 중수청장에게 통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중수청 통보 대상인 사이버범죄는 '국가핵심기반에 대한 해킹 등에 따른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전자금융기반시설에 대한 해킹 등에 따른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이다.

경찰은 피해 금융기관의 침해받은 시스템이 전자금융기반시설에 해당하는지 금융위원회에 유권해석을 의뢰했다.

국수본은 “국민들의 불안을 잠재울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