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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로봇] 삼성물산·현대건설 공동개발 '스마트 자재 운반 로봇' 첫 시연
편집인
2025-07-09 14: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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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건설 현장 자재 운반 로봇의 현장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이 공동 개발한 ‘스마트 자재 운반 로봇’이 현장에서 자재를 싣고 자율주행 이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달 3일 현대건설 인천 청라 하나드림타운 현장에서 진행됐다. 소병식 삼성물산 ENG혁신실장(부사장)과 김재영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양사는 2023년 4월 ‘건설 로봇 분야 에코시스템(Eco-system) 구축 및 공동 연구 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협약은 시공 및 자재 운반 등 현장 중심의 건설 로봇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건설로봇 생태계 구축을 위한 첫 걸음으로 추진됐다.이번 시연회는 이후 2년 간 협력 성과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였다.
이번에 공개된 로봇은 건설 현장에서 반복적이고 사고 위험이 높은 자재 운반 작업을 자동화할 뿐만 아니라 작업자와 자재 동선을 분리함으로써 작업 효율성을 향상하고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여기에는 △3D 영상을 통한 팔레트 형상 및 피킹(Picking) 홀 인식 기술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지도를 생성하는 동시에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는 기술(SLAM)을 통한 자율주행 기술 △운반 작업 관리, 로봇 관제 기술 △충전기 자동 도킹 기술 등이 탑재됐다.
양사가 축적한 건설 현장 노하우와 로봇 기술력을 결합해 실제 건설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팔레트 자동 인식과 피킹 기술은 반복적인 고중량 자재 운반 작업의 정확도와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자율주행 알고리즘과 장애물 인식 기술은 복잡한 현장 내에서도 효율적인 주행을 가능케 한다.
여기에 주행 경로, 장애물 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하는 원격관제 시스템까지 더해져 다수 로봇이 동시에 운용되는 대형 현장에서도 통합 제어와 효율적 운영이 가능하다.
삼성물산은 이번 수평 운반 기술 실증을 바탕으로 향후 수직 운반 기능과 복합 동선 대응이 가능한 로봇 기술로 개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의 의장사로서 이번 로봇 개발도 얼라이언스 산학연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대건설은 빅데이터·플랫폼 기술위원회 위원장과 건설 로봇 분과장을 맡고 있다.
양사는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협력과 실증을 통해 로보틱스 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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