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뉴스빅데이터 분석서비스 플랫폼 '빅카인즈' 전문성ㆍ다양성 제고
협약사 뉴스기사 기반 생성형 인공지능 '빅카인즈 AI' 서비스 선보여

국내 최대의 뉴스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플랫폼 '빅카인즈(Big KINDS)'가 뉴스 제공 협약사를 104개사로 대폭 확대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전문일간, 스포츠일간, 지역일간, 주간지, 인터넷신문 등 다양한 전문콘텐츠 매체 등 50개사를 '빅카인즈' 뉴스 제공 협약사에 신규 추가하는 등 기존 54개에서 104개로 확대해 4월 1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빅카인즈 주요 연혁]



빅카인즈는 종합일간지, 경제지, 방송사 등 8천2백만여 건의 국내 최대 뉴스데이터베이스에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접목한 뉴스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번 빅카인즈의 협약사 확대는 뉴스 콘텐츠 데이터 증가에 따른 분석 품질 제고와 풍성한 분석자료 제공, 데이터의 전문성과 다양성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23년말 현재 빅카인즈의 분석기능은 API 형태로 48개 공공기관 및 연구단체에서 업무ㆍ연구에 활용되고 있으며, 미디어 스타트업 공모전 등에 무상으로 제공되는 등 뉴스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미디어 서비스 사업 모델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올 2월에는 뉴스 제공 협약사가 제공하는 기사 속보를 근거로 이용자 질문에 대한 답변을 도출하는 '뉴스 기사 기반 생성형 인공지능'인 '빅카인즈 AI'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빅카인즈 뉴스제공 협약사 104개]



빅카인즈는 2016년부터 누구나 회원가입을 통해 뉴스 원문 검색 및 분석자료 등을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언론재단은 올 3월 현재, 704만명이 빅카인즈를 방문해 창업, 취재보도, 연구 등에 뉴스 빅데이터 분석 기능을 활용하고 뉴스콘텐츠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신규 뉴스제공 협약사 확대를 계기로 국민들이 빅카인즈와 빅카인즈 AI를 자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영상 제작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