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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고용24', 고용에 관한 모든 것 다 있다

편집인 2024-03-18 11:18:59
고용노동부의 통합 고용 서비스 플랫폼 '고용24'가 문을 열었다.





고용24는 모든 고용 관련 민원을 간편하게 신청·조회할 수 있도록 워크넷, 고용보험, HDR-NET, 외국인 고용관리 서비스 시스템 등을 통합·구축한 고용행정 통합포털 정보서비스다.

이에 개인은 일자리 검색, 구직·실업급여·출산휴가급여·국민내일배움카드 신청 등이 가능하고 기업은 인재 검색은 물론 고용 장려금·근로자 훈련 신청, 이직확인서, 출산휴가확인서 작성 등이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시범운영을 시작한 고용24는 올해 3월부터 고용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새로운 기능 중 하나는 맞춤 채용 알림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이력서를 등록한 후, 자신에게 맞는 채용정보를 메일로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최적의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 상단에 위치한 검색창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채용 정보 확인 시, 더 자세한 정보나 문의가 필요하다면 고용24 홈페이지 내 고객센터에 문의할 수 있다.

또한, 채용 정보 외에도 이력서 작성 팁이나 면접 준비 팁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사회 초년생은 고용24에서 취업 전에 이력서 작성방법 등 구직 스킬이나 기업 직무 체험을 신청할 수 있고, 내게 맞는 일자리와 자격증을 추천 받을 수 있다. 

또한 구직자는 내가 선호하는 지역의 일자리를 찾아보고, 이력서를 등록하고, 실업급여를 신청하고, 자격증을 따기 위한 직업훈련비용 지원도 신청할 수 있다. 

실업급여 수급을 위해서는 필요한 수급자격 및 실업인정 신청, 취업촉진수당 등을 신청하면 된다. 

한편 고용24는 기업에도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요 서비스로는 인재추천 및 유사기업 임금정보, 직종별 이직률 통계 등 노동시장 동향정보 등이다. 

특히 지역·직종·자격·경력·학력·직무역량 등과 함께 구인직종-훈련수료자 중 유효구직신청건이 존재하는 경우를 반영해 기업에 적절한 인재를 추천해준다.  

재직근로자에게는 현재의 직무능력 수준을 진단하고 추가 필요한 직무능력·훈련 정보 등 경력개발 로드맵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기업이 수혜 가능한 장려금과 사전에 수혜 가능 여부와 지원금액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사전진단 서비스와 함께 근로 기준과 관련된 법·서식, 법정 필수 교육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노무 관련 자료도 이 곳에 있다. 

고용노동부는 도움이 필요한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워크넷, 고용보험, HRD-net, 국민취업지원, 외국인고용(EPS) 등 9개의 누리집을 고용24로 통합해 모든 고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