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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세계 5번째 스텔스 전투기 데뷔

편집인 2024-02-26 14:16:59

자체 생산 전투기 칸(KAAN) 첫 비행




터키 국산 스텔스 전투기 칸(KAAN)이 첫 비행을 실시했다. 사진출처=터키 항공 우주 산업(TUSA?)


튀르키예 스텔스 전투기 칸(KAAN)이 첫 비행을 했다.

21일 튀르키예 항공 우주 산업(영어 약칭 TAI, 튀르키예어 약칭 TUSA?)이 중심이 되어 개발하고 있는 칸이 첫 비행을 통해 세계에서 5번째로 스텔스 전투기를 비행시킨 나라가 됐다.

엔진은 쌍발로 자국산이 아니며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사의 F110이 탑재되어 있고  유럽제 엔진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터키는 미국(F-117, 1981년 6월), 러시아(Su-57, 2010년 1월), 중국( J-20, 2011년 1월), 한국(KF-21 , 2022년 7월)에 이어 스텔스 전투기 비행을 이뤄냈다.

과거 TF-X로 불렸던 칸 전투기는 튀르키예가 미국에서 도입한 F-16 전투기를 대체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0년 개발에 착수한 자국산 5세대 전투기다.

우크라이나는 튀르키예 차세대 전투기 TF-칸(KAAN)에 대한 조달 의사를 보였다. 우크라이나는 튀르키예 전투기 칸에 들어갈 엔진을 개발하며 엔진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칸을 F-35나 F-22와 입찰에서 경쟁시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