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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중소ㆍ스타트업 파트너사 글로벌 ICT 참여 지원'

관리자 2023-09-15 10:53:36

KT 핵심 파트너사 성장 기회 제공 및 해외 수출 역량 강화
IBC 2023, MWC 라스베가스 2023, GITEX 2023 등 3개 전시회에 15개 기업 참가


KT가 우수 중소ㆍ스타트업 파트너사의 해외 판로 개척과 성장 지원을 위한 기회 제공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핵심 파트너사 구축에 나선다.



[사진 = 2022,11. 스페인 바르셀로나 'SCEWC' KT파트너스관. KT]

KT는 지명도 높은 글로벌 ICT 전시회 참여 지원으로 핵심 파트너사와 성장 잠재력을 가진 벤처ㆍ스타트업이 KT 핵심 파트너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KT가 지원하는 참여 대상 ICT 전시회는 모두 3개로 오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IBC 2023'과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MWC 라스베가스 2023',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GITEX 2023' 등이다.

먼저 IBC 2023은 국제방송박람회로 세계에서 가장 지명도 높은 방송ㆍ미디어 전시 콘퍼런스이자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술 전시회이다.

KT는 핵심 사업인 미디어 분야 파트너 중심으로 IBC 2023 참여를 지원하며, 마르시스(AI셋톱박스), 오투오(메타지식 생성 및 큐레이션 솔루션), 리모트솔루션(친환경 리모컨), 이너웨이브(OTT플랫폼 관제시스템), 애니포인트미디어(광고 플랫폼 솔루션) 등 5개 기업이 참가하게 된다.

'MWC 라스베가스 2023'은 참관객이 CEO 등 주요 임원으로 구성된 B2B 성격의 ICT 전시회로 참여 기업의 수출 기회 확보가 목표이며, 클리카(자동 경량화 인공지능 솔루션), 우리넷(양자암호 키분배기) 등 5개 기업이 참가 지원 대상이다.

GITEX 2023은 중동ㆍ아프리카 지역의 최대 ICT 전시회로 지역내 바이어들 중심의 활발한 수출 상담과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이 핵심이며, KT와 글림미디어(K-POP 팬덤 플랫폼) 등 5개 기업이 참가한다.

각 전시장 내에 'KT 파트너스관' 부스를 마련하며, 각 파트너사들은 서비스와 제품 시연 및 바이어 상담을 통해 해외 판로 개척 및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KT측은 "중소ㆍ스타트업의 글로벌 ICT 전시회 참여 지원은 중소 파트너사와 KT의 글로벌 동반 진출로 KT 브랜드 인지도와 해외 네트워킹 활용을 병행, 파트너사의 해외 수출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