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서울신문STV

 

서울STV에서 주최하는 행사를 안내해드립니다.

>

[퓨처플랫폼] 한화, 우주 인재 육성 플랫폼 구축한다

편집인 2023-08-07 14:18:55

‘발사체-위성-탐사’ 10여개 분야 상시채용




한화는 ‘우주인재 육성 로드맵’을 추진한다.


뉴 스페이스(New Space) 대표 기업인 한화가 ‘우주경제’를 이끌어나갈 인재 확보에 나선다.

미국 등 우주 강국에 비해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한국에서 ‘발굴-육성-채용’으로 이어지는 우수인재 인프라를 구축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우주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31일 한화 공식 채용 포털인 ‘한화인’을 통해 엔진시스템, 연소기 설계, 유도 및 자세제어 등 우주사업 10여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등  ‘스페이스 허브 크루’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입은 8월18일까지, 경력은 기한 없이 상시 채용한다.

‘스페이스 허브’는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으로 구성된 한화그룹의 우주사업 협의체다. 선발되는 인원은 ‘2032년 달 착륙, 2045년 화성 착륙’ 사업에서 누리호 발사체-위성 서비스-행성 탐사 등의 혁신 프로젝트 업무를 맡게 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외에서 과감하게 인재 영입에 나설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놓은 ‘2022 우주산업실태조사’를 보면 미국은 우주산업 종사자가 17만명인데 비해 한국은 1만명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