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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아마존 제치고 美 시총 4위

관리자 2024-02-21 13:43:11

Arm 주가 1년만에 192% 상승




엔비디아는 'AI 붐'을 타고 그래픽처리장치(GPU) 판매가 급증하면서 주가가 치솟았다.그래프출처=네이버


AI시대의 총아로 여겨지는 엔비디아, 암의 주가가 상승일로다.

엔비디아가 13일 미국 증시에서 종가 기준으로 아마존을 제치고 시가총액 4위에 올랐다. 

엔비디아 주가는 0.17% 내린 721.28달러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엔비디아의 시총은 1조7816억달러로 아마존(1조7517억달러)을 넘어서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모회사 알파벳에 이어 미 상장기업 4위에 올랐다.

종가 기준 시총으로 엔비디아가 아마존을 능가한 것은 2002년 이후 약 22년 만이다.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246%나 올랐고, 올해 들어 한 달여간 상승 폭이 45.7%에 달한다. 

엔비디아는 상장기업 3위인 알파벳(1조8198억달러)도 이른 시기내에 추월할 기세다.





암 홀딩스도 지난해 상장이후 1년만에 시총이 3배 가까이 급등했다. 그래프출처=네이버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도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Arm 주가는 지난해 상장에 이어 1년먼에 192%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Arm이 기존 스마트폰 사업을 넘어 인공지능 및 기타 유망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