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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SUV 'GV90' 공개 직후 쏟아진 외신 호평…'럭셔리 새 기준 제시'

관리자 2026-09-02 18:59:25
제네시스의 첫 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90'이 공개 직후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열린 '제네시스 GV90 월드 프리미어' 현장. 제네시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열린 '제네시스 GV90 월드 프리미어' 현장. 제네시스



제네시스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GV90'과 'GV90 네오룬'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주요 외신은 GV90의 디자인부터 혁신적인 도어 구조, 한국적 요소를 접목한 실내까지 기존 럭셔리 SUV와 차별화된 상품성을 높게 평가했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히든 B필러 코치 도어 '네오룬 아치 게이트'는 차체의 B필러 없이 프론트 도어와 리어 도어가 서로 마주 보며 열리는 구조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트렌드는 “혁신적인 듀얼 모션 힌지와 히든 롤케이지를 더해 고급 세단의 우아함과 현대적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카스쿱스는 “양산 과정에서 사라지기 쉬운 코치 도어를 성공적으로 구현해 2열 승차 경험을 극대화했다”고 호평했다.

영국 오토 익스프레스는 GV90의 외관을 두고 "깔끔하고 둥근 형태가 한국의 달항아리를 연상하게 한다"고 했다.



제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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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 적용된 천연 우드 베니어 복사열 바닥 난방에 대해서는 "롤스로이스 컬리넌의 두툼한 울 카펫과 대비되는, 한국 전통 온돌을 떠올리게 하는 독특한 감각"이라고 표현했다.

미국 잘롭닉은 "현존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GV90 네오룬의 실내를 능가하는 인테리어를 떠올리기 어렵다. 전통적인 럭셔리 무드와 혁신 기술 요소를 완벽하게 조합했다"고 평가했다. 

GV90을 향한 호평은 브랜드 설립 10년을 맞은 제네시스의 위상에 대한 평가로도 이어졌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지난 10년 간 한국적 감성으로 럭셔리를 재정의해 온 제네시스가 마침내 꿈을 현실로 만들 준비를 마쳤다"고 언급했다.

브랜드 출범 10년을 맞은 제네시스는 이번 GV90을 계기로 글로벌 럭셔리 모빌리티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다음 세대를 향한 도약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