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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히로부미 친필 족자 한국에서 발견…'친일파가 오랫동안 은밀히 보관한 듯'
관리자
2026-04-15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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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강제 병합하는 데 앞장선 이토 히로부미의 친필 서예 작품이 한국에서 발견됐다.
11일(현지시간)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 족자를 공개한 사람은 전직 한국 국회의원이다. 그는 1910년 한일병합 이전 대한제국 시절 국가기관인 ‘궁내부’에서 근무했던 한 관리의 후손으로부터 올해 1월 이 족자를 양도받았다고 밝혔다고 한다.
이토 히로부미는 일본의 초대 총리이자 초대 한국 통감을 지낸 인물로 조선의 국권 침탈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1909년 하얼빈에서 안중근 의사에게 저격당해 사망했으며, 일본에서는 근대화의 아버지로 추앙받지만 한국에서는 침략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인물이다.
이토 히로부미의 친필로 알려진 족자. '여화낙처만지화연우'(餘花落處滿地和烟雨)라고 적혀 있다. (사진=교도통신}
교도통신은 "옛 소유주는 해당 족자를 소유한 사실이 알려질 경우 친일파로 비난받을 것을 우려해 수십년간 은밀히 보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다만 입수 경위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한국 전직 국회의원은 “(원소유주 가문 측이) 한일 간에 어떻게든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신에게 양도했다고 설명했다. 통신은 전 한국 국회의원의 신원은 밝히지 않았다.
족자에는 ‘여화낙처만지화연우(餘花落處滿地和烟雨)’라는 일곱 글자의 한시 구절이 적혀 있다. 이는 '지는 꽃잎이 지면에 가득 떨어지고 봄비와 조화를 이뤄 아름답구나'로 해석된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한국과 일본 전문가들은 이 글씨가 뜻하는 바를 두고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놨다.
한국 전문가는 일본이라는 꽃이 조선 땅에 쏟아지는 모습을 묘사한 것으로 한국을 보호국으로 만든 성과를 칭송하는 내용이라며 "지배를 정당화하는 것으로 한국인에게는 굴욕적 문구"라고 지적했다.
반면 일본 서적 역사를 연구하는 일본인 연구자는 "벚꽃의 낙화와 봄비의 조화를 노래한 것으로 정치적 의도는 느껴지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한국과 일본 전문가들은 제작 시기와 배경은 불분명하지만 필적 등을 고려할 때 이토의 글씨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토의 손글씨로 확인된 정초석(왼쪽), 사적 제280호 '서울 한국은행 본관' 현재의 정초석(사진=문화재청 제공)
교도통신은 "이토 글씨는 한국에서 과거에도 여러 차례 확인됐다"면서도 조선 침략의 원흉이라는 부정적 인상 때문에 작품 가치를 인정받기 어렵고 남아 있는 작품의 실태도 불분명한 부분이 많다고 짚었다.
한국에서 이토의 글씨가 논란이 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0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현 화폐박물관) 머릿돌에 새겨진 ‘정초’(定礎) 두 글자가 이토의 친필로 판명됐다.
문화재청은 전문가 자문단의 현지 조사를 거쳐 이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이후 철거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었으나, 2021년 문화재위원회는 아픈 역사를 교훈으로 남긴다는 취지에서 머릿돌을 보존하되 안내판을 설치하기로 결론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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