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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해외투자 영업 과열 제동…금감원, '현장검사' 착수
편집인
2025-12-22 14: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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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식과 파생상품 투자 열풍 속에 증권사들의 공격적 영업 관행이 도마에 올랐다. 19일 금융감독원은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해외증권 투자 관련 현장검사에 착수했다.
증권사 위탁매매 수수료(해외주식 관련) 수익 추이
앞서 금감원은 이달 3일부터 해외투자 거래 상위 6개 증권사와 해외주식형 펀드 상위 2개 운용사를 대상으로 해외투자 관련 투자자 보호와 리스크관리 적정성 확인을 위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키움증권과 토스증권에 대한 현장검사를 시작으로 해외투자 관련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한 검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이 강도 높은 조치에 나선 배경에는 해외투자 시장을 둘러싼 증권업계의 과당 경쟁이 있다. 실태점검 결과 증권업계 전반에서 해외투자 고객 유치와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영업 경쟁이 확인됐다.
금감원은 증권 업계에 만연해 있는 해외투자 중심의 영업 행태를 신속히 바로 잡을 수 있도록 개선과제를 즉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증권사들은 해외주식 일정금액 이상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현금성 리워드를 지급하거나 신규·휴면고객 대상으로 주식 매수 지원금 또는 주식 1주 지급, 수수료 전액 면제 등 이벤트를 경쟁적으로 벌여왔다.
'엔비디아 5% 오르면 214% 수익', '메타가 3% 오르면 191% 수익' 등 해외주식 옵션 서비스 관련 과당 광고가 이슈가 되기도 했다.
올해 1~11월 주요 증권사 12곳의 해외주식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은 1조9505억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해외투자와 연계된 개인 대상 환전수수료 수익도 같은 기간 4526억원으로 급증했다..
반면 해외증시 변동성 확대에 따라 올 8월 말 기준 개인 투자자의 해외주식 계좌 중 절반(49.3%)이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 파생상품의 경우 개인 투자자는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수년간 대규모 손실을 지속 중이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거래대금은 7232조원이었는데, 투자손익은 3735억원 마이너스였다.
우선 내년 3월까지 증권업계의 해외 투자 관련 신규 현금성 이벤트와 광고가 전면 중단된다. 시장 상황, 제도 개선 추진 경과 등을 고려해 추후에 재개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증권사 대상 현장검사를 이날부터 즉시 착수하고 이후 대상 회사를 확대해 순차적으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협회와 업계 논의 등을 통해 개선 과제를 신속하게 반영·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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