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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美 사우스8과 항공우주용 배터리 셀 개발 협력
관리자
2025-11-18 1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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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8, 세계 최초 리튬이온 배터리용 액화 기체 전해질 개발
영하 60도 초저온 극한 환경에서도 작동 가능한 우주용 배터리 공동 개발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의 스타트업과 손잡고 항공우주용 배터리 셀 개발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12일 사우스8 테크놀로지스(이하 사우스8)와 '항공우주용 배터리 셀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우스8은 전 세계 최초로 리튬이온 배터리용 액화 기체 전해질을 개발한 미국 스타트업으로, 액화 기체 전해질은 지난해 미국 타임(TIME)지 선정 '2024년 200대 발명품' 중 하나로 꼽힐 만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액화 기체 전해질은 영하 20도 부근에서 정상적인 작동이 어려운 기존 액체 전해질과 비교해 어는점이 훨씬 낮아 우주와 같은 영하 60도 이하 극한의 저온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현할 수 있다.
물리적 충격을 받거나 급격한 온도 변화 시 화재 발생 위험성도 현저히 낮다. 전지 내부의 액체 용매가 급격히 기화하면서 셀 온도를 낮추고, 기화된 전해질이 빠르게 외부로 배출돼 전지가 작동하지 않는 상태로 전환된다.
양사의 이번 협력은 미국 우주 항공 및 방위를 위한 최첨단 에너지 저장 솔루션 분야 선도기업인 KULR 테크놀로지그룹과 미국 항공우주청(NASA)가 추진하고 있는 '항공우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KULR 테크놀로지그룹은 텍사스 우주위원회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차세대 우주탐사를 위한 저온 리튬이온 배터리 솔루션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참여사인 사우스8은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액화 기체 전해질 및 이에 특화된 주액 기술, 특수 외장재 등을 활용한 최종 배터리 셀을 제작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극저온에 특화된 차세대 배터리 셀 설계, 최종 배터리 셀의 성능 평가와 분석 등을 담당한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사우스8과 2019년 '스타트업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고 꾸준히 교류해왔고, 2024년에는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액화 기체 전해질 기반 전지 개발에 착수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항공우주용 배터리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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