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서울신문STV

 

서울STV에서 주최하는 행사를 안내해드립니다.

>

[K콘텐츠] 글로벌 확산으로 저작권 수출ㆍ무역수지 흑자 최대 기록

편집인 2025-03-31 12:32:58

한국은행 통계, '24년 저작권 수출 216.1억 달러ㆍ수입 182.5억 달러ㆍ수지 33.6억 달러
KDI 보고서, K-콘텐츠 산업 수출액 '10년 32.3억 달러 → '21년 124.5억 달러, 약 4배 증가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에 따른 파급 효과가 지식재산권의 저작권 무역수지 최대 흑자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2024 지식재산권 특수분류 통계'에 따르면 '24년 저작권 수출은 216.1억 달러, 수입은 182.5억 달러로, 무역수지 흑자 33.6억 달러를 기록했다.





[2024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 한국은행]


음악, 영상, 게임, 소프트웨어 등 저작권 분야 무역수지 흑자는 지난 2013년 이래 12년 연속 이어지는 기록이며, 저작권 수출 연평균 성장률 20.7%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저작권 중 음악, 영상, 어문 등 문화예술저작권 무역수지는 '24년 5.2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며, 게임 등이 포함된 연구개발ㆍSW 저작권 무역수지는 '24년 28.4억 달러를 기록했다.

연구개발ㆍSW 저작권 무역수지 흑자는 수년간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문화예술저작권 무역수지는 '22년 최초로 흑자 전환되어 지속되고 있다.

'24년 지식재산권 전체 무역수지는 산업재산권 무역수지 -18.4억 달러 적자에도 불구하고 저작권 무역수지 흑자를 기반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3.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K-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에 따른 파급 효과는 KDI(한국개발연구원)이 25일 발표한 'K-콘텐츠의 비상 : 산업 특성과 성장 요인 분석(이진국 선임연구위원)' 보고서에서도 확인된다.

보고서는 K-콘텐츠 산업 수출액이 '10년 32.3억 달러에서 '21년 124.5억 달러로 10년만에 약 4배 증가하는 등 매년 최대 수출 기록을 수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K-콘텐츠 산업 수출 성장의 주역은 음악, 방송, 게임 분야였으며, 저작권의 매출 증대 효과가 11.6%로 높게 분석되는 등 저작권이 콘텐츠 기업 수익 창출에 핵심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저작권은 문화와 예술, 콘텐츠 산업 성장의 기반으로, K-콘텐츠 보호를 위해 저작권 법ㆍ제도 및 해외 저작권 보호 정책을 세밀히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KDI 보고서는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에 따라 지식재산권 보호와 해외 저작권 침해 대응을 강화하는 공조시스템 구축,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촉진, 수출 다변화 등이 중요하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