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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보험회사 수입보험료 8.0%↑, 당기순이익 △15.0%↓

편집인 2025-09-01 16:35:48

금융감독원 '25년 상반기 보험회사 경영실적 발표
상반기 수입보험료 124조 3,823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9조 2,547억원 증가
당기순이익 7조 9,75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조 4,121억원 감소


올해 상반기 보험회사의 수입보험료는 지난해 대비 8.0%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7일 발표한 ''25년 상반기 보험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수입보험료는 124조 3,823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9조 2,547억원 증가했다.






반면에 당기순이익은 7조 9,75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조 4,121억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생명보험 22개 사의 수입보험료는 60조 1,579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5조 6,842억원, 10.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조 3,34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3,116억원, △8.5% 감소했다.

생보사 당기순이익 감소는 손실부담비용 증가 등에 따른 보험손익 악화(-3,846억원 감소)로 분석됐다.

손해보험 31개 사의 올 상반기 수입보험료는 64조 2,244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3조 5,705억원, 5.9%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조 6,41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조 1,005억원, △19.2% 감소했다.

손보사 당기순이익 감소는 손해율 상승 등에 따른 보험손익 악화(-1조 9,796억원 감소)로 분석됐다. 손보사 투자손익은 채권평가이익 등에 따라 6,570억원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보험회사 총자산이익률(ROA)은 1.24%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0.29%p 하락했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26%로 지난해 대비 △0.44%p 하락했다.

한편 올해 6월말 기준 보험회사의 총자산은 1,301.8조원으로 지난해말 대비 2.6%, 총부채는 1,160.7조원으로 지난해말 대비 3.0% 증가했으며, 총자산보다 총부채가 더 크게 증가해 자기자본은 141.0조원으로 지난해말 대비 △0.8%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은 "향후 주가, 금리, 환율 등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확대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보험회사의 당기손익, 재무건전성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잠재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