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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영등포 '쪽방촌'에 삼계탕과 수박 기부

관리자 2020-07-17 16:50:52

<사진=NH투자증권>

[온라인뉴스팀] NH투자증권은 지난 16일 영등포 쪽방촌에 거주민과 자활 노숙인들을 위해 삼계탕 700인분과 수박 등 과일을 전달하는 후원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NH투자증권은 매년 여름 직접 쪽방촌을 찾아 삼계탕을 배식하며 나눔 행사를 해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배식 봉사활동 대신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에게 임직원 모금기금으로 마련한 삼계탕과 과일을 전달했다.
 
영등포 쪽방촌 나눔 활동은 2013년부터 시작해 여름에는 보양식인 삼계탕, 추운 겨울에는 연탄과 필요물품을 후원하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강신 NH투자증권 수석부사장은 "올해 여름은 폭염 일수가 늘어나는 등 더위가 유난히 심할 것으로 예상되니 삼계탕 드시고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나시길 소망한다"며 "지역사회 내에서 우리 이웃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사회공헌단 주관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42개 사내봉사단을 운영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기관을 찾아 나눔·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파하고 있다.